78세 운전자, 승용차 타고 출발하다 부인 치어

편집부 / 2015-03-05 17:51:34

78세 운전자, 승용차 타고 출발하다 부인 치어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5일 오후 2시 47분께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한 골목길에서 김모(78)씨가 몰던 엘란트라 승용차가 김씨의 부인 배모(68)씨를 쳤다.

이 사고로 차 밑에 깔린 배씨가 10여 분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다.

경찰은 김씨가 주차 상태에서 출발하면서 차 앞에 있던 배씨를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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