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골목상권 친환경 점포화 사업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롯데마트는 지역 중소 유통 매장을 친환경 점포로 개선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작년 6월 환경산업기술원,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맺은 협약을 통해 지난해 충주, 익산, 부산, 평택 지역 나들가게 40여 곳에 LED 조명 교체 설치, 에너지 절감 기법 전수 등의 지원 활동을 펼쳤다.
롯데마트는 올해 사업 범위를 확대해 상반기에는 천안, 광주 지역의 20여 개 나들가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중소형 매장이 친환경 점포로 탈바꿈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골목상권과의 상생은 물론 유통업체로서 친환경 소비 문화 선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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