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유스호스텔, 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호스텔 선정

편집부 / 2015-03-05 11:15:03


서울유스호스텔, 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호스텔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국제유스호스텔연맹에서 선정한 2014년 세계 최고 호스텔 하이파이브 어워즈에서 '가장 편안한 호스텔' 부문의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9일 국제유스호스텔연맹 최고경영자 회의가 열린 스페인 톨레도에서 진행됐다.

국제호스텔연맹은 1932년 설립돼 전 세계적으로 37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유스호스텔 총괄 단체다.

이 상은 94개국 4천여 개 호스텔을 대상으로 평가해 수여하며, 지난해 1년간 이용객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평가됐다.

가장 편안한 호스텔로 2012년에는 일본 우타노 유스호스텔, 2013년에는 스위스의 인터라켄 유스호스텔이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는 국내외 여행 청소년의 숙박과 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유스호스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3월 개관 이래 지난 1월을 기준으로 이용객이 60만명을 돌파했고 106개국 3만 4천338명의 외국 여행객이 다녀갔다.

시설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hiseouly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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