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정보화책임관 SW영향평가제·액티브X제거 논의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행정자치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각 부처를 영상으로 연결해 정보화책임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앙부처 정보화책임관 5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추진되는 전자정부와 국가정보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
행자부와 미래부는 행정·공공기관 홈페이지의 액티브엑스(ActiveX) 대체기술과 기술지원방안을 각 부처에 설명했다.
행자부는 또 '전자정부 기본계획' 수립계획을 설명하고, 부처 웹사이트 정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미래부는 공공정보화사업이 민간영역을 과도하게 침범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소프트웨어영향평가제'의 내용을 소개했다.
아울러 조달청의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분할발주제도 도입방안도 이날 회의에서 다뤄졌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