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대학생 봉사단 51명 선발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대학생 봉사단인 'OKFriends Volunteer' 4기로 51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독일 등의 국적을 가진 국내 대학 재학생으로,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청소년과 교류하며 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봉사단은 오는 7∼8월 '2015년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청소년 교류 사업' 등의 행사를 지원하고, 봉사 활동 소감을 재외동포재단 월간지인 '재외동포의 창'이나 온라인에 싣는 일도 담당한다.
봉사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며 우수 봉사자에게는 포상이나 연수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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