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위치정보사업 허가신청 접수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015년도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신청을 3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위치정보사업자란 개인이나 물건의 위치정보를 수집해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자로, 현재 이동통신사, 모바일 운영체제(OS) 사업자 등 총 132개 업체가 있다.
위치정보사업 관련 양수나 합병·분할에 대한 인가 신청도 이 기간 함께 받는다.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센터(http:// www.ekcc.go.kr)에 신청서를 낸 뒤 심사평가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02-2110-1524)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올해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절차를 6월과 10월 2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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