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원하는 서비스 '하나 더' 해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이달부터 제품 배송·설치 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한 가지 더 제공하는 '플러스 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이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는 세탁기·냉장고 등 전자제품 수평 맞춤, 소형가구 위치 이동, 코드선 정리, 가구의 나사 조임, 전등 교체(전등 사전 준비시) 등 모두 5가지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물류부문장은 "고객만족을 위해 '플러스 원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마트는 전국 11개 직영물류센터와 600여대 배송차량을 통해 고객이 구매한 제품을 전국 각지에 24시간 안에 배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현장판매 직원과 배송설치 직원에 대한 자격증 제도를 도입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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