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육공무직본부, 4월 총파업 결의

편집부 / 2015-03-01 17:59:24

전국교육공무직본부, 4월 총파업 결의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이하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 및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4월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전날 구로구청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4월 총파업을 결의하고 구체적인 파업 시기는 파업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들은 투쟁결의문에서 "우리의 절실한 요구인 교육공무직법 쟁취와 호봉제 및 밥값 등 비정규직 차별 철폐, 고용안정을 위해 2015년 상하반기 파업투쟁을 포함한 총력투쟁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학교비정규직 임금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상반기 중 수립하고, 국회에 계류중인 교육공무직법의 제정과 교육공공성 강화를 위한 교육재정 확충 등을 촉구하면서 6, 7월 총력투쟁, 9월 이후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도 결의했다"고 밝혔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