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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했어'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삼성 대 울산 모비스 경기.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맹활약을 펼친 양동근을 불러들이며 손바닥을 부딪치고 있다. 2015.2.28 utzza@yna.co.kr |
-프로농구- 모비스 5시즌 만에 정규리그 우승
동부 패하면서 '앉아서 만세'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울산 모비스가 5시즌 만에 프로농구 정규시즌을 제패했다.
모비스는 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 서울 SK의 2014-2015 정규시즌 52차전 결과에 따라 1위를 확정했다.
동부는 SK에 69-75로 패배해 35승17패로 정규시즌 2경기를 남겨두고 모비스(37승15패)와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현재 1, 2위인 모비스, 동부가 정규시즌을 같은 37승17패로 마쳐도 우위는 맞대결에서 4승2패로 앞선 모비스가 차지한다.
모비스는 1997시즌, 2005-2006시즌, 2006-2007시즌, 2008-2009시즌, 2009-2010시즌에 이어 6번째 정규리그 제패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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