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법인 90곳 공모
(서울=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법인 90곳을 공모해 1년간 교육인증기관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학생배움터'라는 이름의 인증기관 공모 대상은 보유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나 참가자의 20% 이상을 교육 기부로 운영하는 서울 및 인근에 위치한 영리·비영리 법인이다.
교육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인증 내용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에 활용할 수 있으며, 서울 지역 우수 체험활동 기관으로 등록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법인에는 6월 30일 인증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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