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다 갬…황해남도에 황사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북한은 1일 흐리다가 오후부터 개겠으며 황해남도 지방에는 황사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한이 기압골에서 벗어나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흐리고 눈(강수확률 60∼70%)이 오다가 낮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영상 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황사 경보'를 전하며 황사가 "오후에 황해남도의 일부 바닷가 지역에 약하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방송은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눈 보호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4, 0
▲중강 : 구름 많고 한때 눈, 0, 60
▲해주 : 맑음, 6, 0
▲개성 : 구름 조금, 6, 10
▲함흥 : 구름 조금, 6, 10
▲청진 : 맑음,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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