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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식 전 주미대사, '자랑스러운 한·중인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이태식 전 주미대사(오른쪽)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년 신년인사회'에서 '자랑스러운 한·중인상' 을 수상한 뒤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2.27 mon@yna.co.kr |
이태식 전 주미대사, '자랑스러운 한·중인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이태식 전 주미대사가 한·중 교류 증진에 공헌한 공로로 사단법인 21세기한중교류협회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수여하는 '2014 자랑스러운 한·중인상'을 수상했다.
양 기관은 27일 오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2015년 신년 인사회'에서 이 전 대사와 김신길 대신대학교 이사장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 전 대사는 지난해 제14차 한·중 지도자포럼 개최에 큰 기여를 한 점 등이 인정됐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다.
이 전 대사는 외무고시(7회) 출신으로 외교관 생활을 시작한 뒤 주이스라엘대사, 주영대사, 외교통상부 1차관, 주미대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연합뉴스 수용자권익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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