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창립 31주년 맞아 새 기업이미지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이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아 26일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선보였다.
새 CI에서 1984년 창립 이래 회사 상징으로 사용된 사자 문양은 영문 브랜드 'JARDIN'의 가운데에 배치됐고, 사자 문양의 그라데이션(명암·농도에 단계적 변화를 주는 기법)으로 원두 커피의 향(아로마)을 표현했다.
색상은 원두커피를 상징하는 짙은 갈색(다크 브라운)과 따뜻함·열정을 강조하는 오렌지색이 주로 사용됐다.
아울러 자뎅은 '3C'를 기업의 새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3C는 ▲ 열정적 커피 장인(Coffee Master) ▲ 창의적 사고를 통한 새 문화 창조(Creative & New) ▲ 고객 만족 실현(Customer Satisfaction)을 말한다.
윤상용 쟈뎅 대표는 "새 CI 발표를 계기로 지금까지 원두, 인스턴트 커피 등에 따로 적용된 브랜드들을 상위 브랜드 '쟈뎅'으로 통합하고 올해부터 원두커피 사업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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