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키즈 올인원' 무한시청 월정액 출시
월 1만원에 교육·오락 VOD 1만5천여편 이용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월 1만원으로 영유아 교육에서 오락 분야까지 1만5천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볼 수 있는 월정액 상품이 나왔다.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디지털케이블TV에서 서비스 중인 키즈 월정액 상품을 모두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키즈 올인원'을 26일 출시했다.
키즈 올인원은 기존 `명품 키즈 무제한 월정액(월 5천원)'과 `EBS 키즈 월정액(월 3천원)', `디즈니 월정액(월 3천원)' 모두를 2개 가격인 월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명품 키즈 무제한 월정액'은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로보카 폴리' 등 영유아 인기 캐릭터와 함께 배우며 노는 1만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하고, `EBS 키즈 월정액'은 `방귀대장 뿡뿡이', `딩동댕 유치원' 등 EBS 학습 VOD를 서비스하고 있다.
`디즈니 월정액'은 미키마우스, 곰돌이 푸 등 인기 디즈니 콘텐츠를 우리말, 영어자막, 영어 버전으로 제공, 아이들이 재미와 함께 학습 단계별로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다.
티브로드 박정우 마케팅실장은 "이번에 출시한 키즈 올 인원은 꾸준히 늘어가는 키즈 VOD 수요에 맞춰 출시된 것으로, 놀이에 관심 많은 아이와 학습을 고려하는 부모 모두를 만족하게 하고 가격 부담도 덜었다"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