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맥주회사, 식품클러스터에 맥주공장 설립 MOU
(세종=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체코 맥주회사 '프라하의 골드(Gold of Parague)'는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맥주공장을 세우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농식품부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프라하의 골드'가 내년 말까지 국내에 양조장을 세워 맥주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라하의 골드'는 맥주의 유통·판매를 담당할 국내 기업을 물색 중이며, 중국 등 동북아 시장으로의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지금까지 해외업체 50곳이 투자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중국의 차오마마 등 5개 기업은 투자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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