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법률자문검사에 이용 서울고검 검사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시에 파견된 이 용(55)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서울시 법률자문검사에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인권보호와 적법절차에 따른 수사활동을 위해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도와 법률 자문을 하는 직위이다.
시는 지금까지 검찰청에서 파견된 검사의 직위를 '사법정책보좌관'이라 칭했지만 전국적으로 명칭을 통일하려는 대검찰청의 요청에 따라 이번 제7대 파견 검사부터 직위명을 '법률자문검사'로 변경했다.
이 검사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군산지청장,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을 지냈다. 백종우 전 서울시 사법정책보좌관은 서울고검으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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