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 교육 참여자 430명 모집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귀촌과정, 귀농창업과정, 티칭팜귀농과정에 참여할 시민 430명을 24일부터 모집한다.
시는 "최근 귀농과 귀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귀농을 원하는 시민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귀촌(전원생활)교육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으로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기초영농기술, 전원생활현장 탐방 등이 주 내용이다.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위한 귀농창업과정은 귀농귀촌종합 정보, 작물별 기본재배 기술, 작물재배실습 등이 주 내용이다. 티칭팜 과정은 직장인 등을 위해 주말에만 영농실습 위주로 14주간 운영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4일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459-6753∼4, 6959-9366)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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