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연구장비 공동활용에 165억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대학이나 연구기관의 장비를 활용할 때 이용료를 지원해주는 '연구장비 공동활용 사업'에 예산 165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기청은 연구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연구장비에서 디자인과 설계 등 소프트웨어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이용료의 60∼70%로 최대 3천만원까지다.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승인을 받으면 장비이용 바우처를 구매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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