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겨냥한 수원NC 터미널점, 26일 개장

편집부 / 2015-02-23 10:37:31


'아줌마' 겨냥한 수원NC 터미널점, 26일 개장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이랜드리테일은 주부 고객을 겨냥한 쇼핑몰 '수원 NC 터미널점'을 오는 26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의 49번째 유통 점포인 수원NC 터미널점은 영업면적 2만5천㎡에 지상 6층 규모로, 패션 브랜드 137개를 포함해 총 153개 브랜드의 매장을 갖춘다.

특히 주변 지역에 유·아동 자녀를 둔 주부고객이 많은 것을 반영해 유통 점포 최초로 유·아동복 브랜드 29개를 1층에 입점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모던하우스 매장을 1층에 마련해 주부고객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2∼4층에는 신사의류 브랜드 복합관, 아웃도어관, 유명 브랜드 상설 할인 매장 등을, 5∼6층에는 자연별곡, 애슐리, 피자몰 등 총 11개의 외식 브랜드를 각각 입점시킨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주변 지역 고객 조사를 1년 동안 진행하면서 지역에 가장 적합한 브랜드를 선정하고 층별 배치를 결정했다"며 "수원 NC터미널점은 외식과 쇼핑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쇼핑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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