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안전사고 방지' 1가정 1안전지킴이 운동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매월 25일을 가정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1가정 1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일상생활에서부터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문화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안전점검표는 계절별, 장소별, 시설별 점검 내용으로 5분 이내 간단히 점검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된다.
가스레인지 사용 후 중간밸브를 차단했는지 여부, 화재발생시 행동 요령을 숙지했는지 여부, 가스 배관이나 호스의 상태가 정상적인지 여부, 과다 전열기 사용 여부, 소화시설 확인 여부 등이 점검 사항이다.
구는 추후 송파소식지 안전소식란에 매월 게재되는 가정 안전 점검표를 종합해 소형 리플릿을 제작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수칙을 지키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안전사고를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안전문화 실천운동인 1가정 1안전지킴이 활동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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