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바누아투서 규모 6.5 강진 발생
(시드니·수바 AFP·신화=연합뉴스)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 근해에서 20일(현지시간) 새벽 규모 6.5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바누아투 수도 포트 빌라로부터 약 149km 떨어진 해역의 깊이 10km 지점을 진원으로 발생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생길 위험은 없다고 발표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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