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고 오창실습장 돼지 구제역 확진

편집부 / 2015-02-17 09:16:41


청주농고 오창실습장 돼지 구제역 확진



(세종=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청주농업고등학교 오창 실습장의 일부 돼지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충북 청주농고 오창실습장에서 기르는 돼지 382마리와 소 67마리 중 돼지 30여마리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의심증상을 보인 돼지들을 살처분하고 이동제한 조치 등 방역 강화에 나섰다.

충북에서는 현재까지 31건의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당국은 2만9천여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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