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신규입점 中企제품 판매수수료 인하

편집부 / 2015-02-16 12:00:18

홈앤쇼핑, 신규입점 中企제품 판매수수료 인하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인 홈앤쇼핑은 다음 달부터 처음 입점한 중소기업의 첫 제품에 대해 판매수수료를 최대 10%포인트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상생펀드를 기존보다 200억원 늘어난 600억원 규모로 조성해 협력사의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무료로 방송하는 '일사천리' 사업대상 상품도 작년 77개에서 올해 1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밖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미국 LA에 있는 중소기업 전용매장인 'K-소호'에 입점하는 등 해외시장 판로개척도 지원할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2012년 1월에 개국했으며, 지난해 1조4천38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강남훈 대표는 "양질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해 이익을 창출하고 그 이익이 중소기업에 환원돼 우수제품을 양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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