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정보>전자랜드프라이스킹 "에어컨 사면 최대 15만포인트"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3월 15일까지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해당 제품의 3개월 전기료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환급 적용 모델은 삼성전자·LG전자·캐리어의 스탠드·벽걸이형 제품 10가지다. 적립 포인트는 해당 에어컨의 사양과 소비 전력에 따라 다른데, 최대 15만 포인트까지 가능하다.
포인트는 한국전력 전기료 산출 방식에 맞춰 계산된다.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에어컨을 하루 6시간 사용하면 소비전력은 각 324KW, 108KW로 월 5만4천600원, 9천70원 정도의 전기료가 나온다. 구매 고객의 환급 포인트는 4월말에 적립될 예정이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에어컨 전기료 부담이 크기 때문에 최근 절전형 제품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에너지 효율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해 전기료 환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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