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서 새는 에너지' 잡아주는 에너지설계사 모집

편집부 / 2015-02-16 11:15:03

'곳곳서 새는 에너지' 잡아주는 에너지설계사 모집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2015년 한해 동안 활동할 10명의 서울에너지설계사를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기를 선발하는 서울에너지설계사는 상점과 중소형 건물을 찾아가 낭비없이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비용을 줄여주는 서울형뉴딜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95명의 서울에너지설계사가 서울시 소재의 상점, 점포, 중소형 건물 1천569곳의 에너지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에너지절감 방법을 진단했다.

1천569곳 중 2년 이상 영업중인 1천276곳의 전기사용량을 진단 전과 비교한 결과 절감에 성공한 업소가 72.1%였고 평균절감률은 12.2%였다.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제출 서류를 작성해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에 있는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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