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알뜰 표준요금제 쓰면 와인스마트폰이 2천원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KT[030200]의 알뜰폰 사업자인 KT IS 엠모바일은 오는 24일까지 LTE 표준요금제를 24개월 약정으로 가입하면 LG전자 와인스마트폰에 대해 출고가(33만원)에 근접한 32만7천750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고객은 할부원금 2천여원에 와인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다.
LTE 망내무제한35 요금제로는 '공짜폰'이 된다.
와인스마트폰은 모바일 메신저를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에 입문한 중·장년층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KT IS 관계자는 "설 연휴 부모님과 자녀의 휴대전화 교체 수요에 맞춰 준비한 이벤트"라며 "월 9천900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LTE 표준요금제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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