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백운고 이충녕군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정보보안 정책과 교육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2회 정보보안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경기 안양 백운고 이충녕(17)군을 선정, 12일 서울 강남 BoB센터에서 시상했다.
백군은 '실시간 정보보안 뉴스서비스', 정보보안 중요사이트를 모아 보여주는 '정보보호 리모컨', 수준별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우리아이 정보교육' 등 정보가온 포털 앱(APP)을 개발·보급해 범국민적 정보보안 인식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사회공학 전문가 양성과 홍보를 통한 인식제고 및 사고예방 방안을 제안한 'BoB Host'팀(시니어부), 스마트 시대에 적합한 정보보호교육시스템 개혁방안을 낸 한별초교 교사 김솔(44·일반부)씨, 메신저를 이용한 피싱의 분석과 피싱 예방 방안 및 정보보호의 중요성 홍보 방안을 내놓은 서울 성산중 변민서(15·주니어부)군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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