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가유공자·다자녀가구에 에너지요금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국가유공자와 다자녀가구에 지역난방 기본요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독립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전용면적 60㎡ 이하의 공공건설임대주택, 임대의무기간이 10년 이상인 임대주택도 똑같이 지원한다.
시는 이달 28일까지 신청한 대상자에 한해 다음 달 중 지역난방 비용을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대상자들에게 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도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신청만 하면 된다. 또 한 번만 신청하면 매년 신청서를 내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 02-2640-5121)이나 한국지역난방공사(☎ 031-8098-63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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