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도심에서 설 연휴 즐기세요"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용산 아이파크몰은 설 연휴 기간 도심 속에서도 명절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아이파크몰이 KTX 용산역과 연결돼 있는 만큼 5일간의 긴 연휴 기간 귀성객과 역귀성객은 물론, 귀향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연휴 첫날인 18일에 열리는 '행운의 양을 던져라' 이벤트에서는 윷을 던져 같은 윷이 두 번 나오면 상품권과 영화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설 당일인 19일에는 KTX 열차표로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18일부터 22일까지 문화관 ‘영공방’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기와집과 문화재 등 한국의 전통 건축물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건담’에서는 무료 프라모델 조립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아이파크백화점에서는 '효도상품전'과 '제수용품전', '설 선물 제안전' 등 설 사은행사가 열린다.
이 기간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생활용품세트와 참치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또 KTX 열차 티켓을 가져오면 리빙관 6층 이바돔 매장에서 제기와 교자상, 유기세트 등 제수용품을 5%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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