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전문가' 과장 3명 개방형직위로 채용

편집부 / 2015-02-11 19:09:31
전원 공직 출신…출범 3개월 안 돼 국과장급 일부 교체

안전처 '전문가' 과장 3명 개방형직위로 채용

전원 공직 출신…출범 3개월 안 돼 국과장급 일부 교체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민안전처가 원자력담당관 등 재난안전분야 전문성이 요구되는 개방형직위 과장 3명을 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개방형직위 공무원은 한정호 원자력담당관, 정길호 지진방재과장, 남상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재난안전교육과장 등 3명이다.

개방형직위는 타부처뿐만 아니라 민간에 문호를 넓혀 선발하는 공무원직위다.

다만 이번에 채용된 개방형직위 과장 3명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모두 행정기관 출신으로 채용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또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고위공무원 나급) 등 국과장급 보직 일부가 출범 3개월 만에 교체됐다.

안전처는 이와 함께 시도 소방본부장(소방안전본부장) 3명과 서울특별시소방학교장 전담직무대리를 새로 임명했다.

다음은 안전처 인사발령사항.

◇ 국장급 전보

▲ 119구조구급국장 소방감 강태석 ▲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전담직무대리 기술서기관 홍경우 ▲ 조사분석관 전담직무대리 소방준감 김성곤

◇ 과장급 승진·전보

▲ 소방정책과장 소방준감 김홍필 ▲ 소방제도과장 소방준감 이상규(승진) ▲ 소방산업과장 소방준감 이형철 ▲ 119구조과장 소방준감 김성연 ▲ 소방장비항공과장 소방준감 윤순중 ▲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소방준감 이흥교(승진) ▲ 119생활안전과장 소방정 조인재 ▲ 지진방재과장 기술서기관 정길호 ▲ 원자력담당관 서기관 한정호 ▲ 재난경감과장 기술서기관 임재웅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재난안전교육과장 서기관 남상훈

◇ 시도 본부장·학교장 전보

▲ 강원도 소방본부장 소방준감 이강일 ▲ 충청북도 소방본부장 소방준감 김충식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소방준감 남화영(승진) ▲ 서울특별시 소방학교장 전담직무대리 소방정 최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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