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시아클럽서울, 새터민·유학생에 5천만원 장학금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사단법인 원아시아클럽서울은 11일 오후 서울 신설동 동화세상에듀코 대강당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규택 이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아시아유학생, 새터민학생, 소년소녀가장 등 총 5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원아시아클럽서울은 2006년에 발족한 민간단체로, 해외자매단체와의 국제교류, 아시아지역 유학생 및 새터민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주요 대학에 아시아공동체론 강좌 개설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한중일 중소기업 및 문화교류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 김용복 (서울)영동농장 설립자,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이홍재 한국경영인포럼 회장 등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