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선정 대학에 30억원 지원

편집부 / 2015-02-10 11:00:06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선정 대학에 30억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 2곳을 선정해 대학당 5년간 약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산업융합 흐름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다학제적(인문+공학 등) 융합교육을 할 수 있도록 대학원 학과를 신설하거나 개편해 운영할 수 있는 4년제 대학이다.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며 4월 중 선정 대학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2017년까지 10개의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을 선정해 360여명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2013년 성균관대(휴먼ICT융합학과), 조선대(창의공학디자인융합학과), 호서대(나노바이오트로닉스학과), 2014년 건국대(스마트ICT융합학과), 단국대(창의융합제조공학과), 한양대(융합시스템학과) 등 6개 대학을 선정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36명의 졸업생이 배출돼 산업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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