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린이 주의집중력 무료 검사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의집중력 무료 정밀검사를 시행해 주의력결핍 행동과잉장애(ADHD) 조기 발견과 치료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검사는 1시간가량의 정밀 주의집중 검사와 문항검사로 구성된다.
검사 결과 ADHD 증상을 보이는 아동에게는 전문 상담부터 병원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와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4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상담 신청은 전화(☎ 02-2670-479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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