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의류 '타임리스' 팝업매장 운영

편집부 / 2015-02-10 08:33:37


현대홈쇼핑, 의류 '타임리스' 팝업매장 운영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현대홈쇼핑은 오프라인으로 판매 영역을 넓히기 위해 이달 말까지 현대아울렛 가산점 3층에 홈쇼핑 디자이너 의류 브랜드 '타임리스'의 팝업매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타임리스는 한국·프랑스·일본 디자이너 6명이 만든 브랜드로, 지난해 10월 첫 방송 이후 지난달 말까지 현대홈쇼핑에서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대홈쇼핑은 팝업매장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보고 살 수 없다는 홈쇼핑 상품의 한계를 뛰어넘고, 아웃렛에서 세계적 디자이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울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 의류 구매 고객의 50%가 40대 여성이지만 타임리스는 30대 고객 비중이 높아 젊은 층이 많은 현대아웃렛 가산점에 팝업매장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의류와 잡화 등 홈쇼핑 브랜드의 판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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