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앱 비트윈, 대화내용 분석서비스 '진저'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VCNC는 커플앱 비트윈의 연관 서비스인 '진저'와 '비트윈 포토북'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스캐터랩이 개발한 '진저'는 비트윈에서 주고받은 메시지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인공지능 앱이다.
커플 간의 대화를 통해 두 사람에 대한 정보를 인식하고 각자에게 필요한 조언을 해준다.
상대방이 하고 싶어하는 일이나 먹고 싶은 음식 등을 자동으로 파악해 위시리스트로 만들어주는 기능도 있다.
'비트윈 포토북'은 현재 운영 중인 포토북 '스냅스'를 비트윈과 연동한 서비스로, 사용자는 비트윈에서 주고받은 사진으로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다.
비트윈 포토북과 진저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지원하며, 비트윈앱 내 더보기 탭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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