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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에 임명된 최재유 미래부 기획조정실장 |
<프로필>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정부의 방송·정보통신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미래부가 관장하는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한데다 꼼꼼한 성격이며, 특히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준비기획단 단장으로
작년 10월 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84년 행정고시(27회)를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해 옛 정보통신부 지식정보산업과장과 전파방송총괄과장, 총무과장을 지냈고, 2006년 충청체신청장을 맡았다. 2008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방송통신융합정책실 융합정책관, 이용자보호국장,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차례로 지냈다.
2013년 현 정부 출범과 함께 만들어진 미래부에서 방송·정보통신 실무를 총괄하는 방송통신융합실장과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쳤다.
방송·정보통신과 우정분야에서 골고루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서 새로운 IT융합 신산업 육성과 방송통신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는게 정부의 발탁 배경이다.
▲충북 옥천(53) ▲연세대 경영학과 ▲행정고시 27회 ▲방통위 이용자보호국장·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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