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요르단 폭격에 美 여성인질 사망'"< AP>
(베이루트 AP=연합뉴스) 요르단군의 시리아 공습으로 미국인 여성 인질이 숨졌다고 '이슬람국가'(IS)가 성명을 통해 6일(현지시간) 주장했다.
구호단체 요원으로 알려진 해당 여성(26)은 지난해 시리아에서 IS에 인질로 잡혔다. 미국 정부는 여성의 안전을 우려, 언론에 신원을 비공개해 달라고 요청해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일 IS에 억류된 이 마지막 미국인 인질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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