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편집부 / 2015-02-06 20:00:01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朴대통령 "경제 활성화시켜 국민부담 안주는게 목표"



박근혜 대통령은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증세론과 관련, "지금 증세얘기가 나오지만 우리 목표는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냄으로써 청년들도 좋을 뿐만 아니라 세수도 늘려 그런 비용을 국민에게 부담주지 않고 해보겠다는 취지였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근본적으로 우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되고, 청년들이 서비스와 창업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증세·복지론과 관련, 경제활성화에 따른 세수확대 방안이 우선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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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길재 "남북대화 되면 5·24 해제 계기 될 수 있어"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남북 간에 대화를 하게 되면 5·24조치를 해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우리은행 초청 강연에서 "경제협력은 지금 5·24조치 때문에 안 되고 있지만 사실 5·24에 대해선 정부에서 스터디를 다 해놓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본계약이 성사돼서 우리 자본이 투자되면 그다음에 5·24조치란 것이 굉장히 어색한 상황이 돼 버린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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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새정연 경선룰 조정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룰에 대한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의 유권해석은 무효라며 제기된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제51민사부는 새정치민주연합 경남 진주갑 지역위원장인 정영훈 변호사가 당을 상대로 낸 전준위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유권해석은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위임과 요청에 따라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전준위원장·선관위원장 합동 회의의 결정을 통해 다시 그 권한을 위임받은 전준위가 한 것으로 권한이 없는 주체에 의한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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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개수수료 낮추랬더니…" 외려 높여버린 경기도의회



정부가 소비자 부담을 낮추겠다며 추진한 부동산 중개보수(옛 중개수수료) 체계 개편이 외려 소비자 부담을 늘리는 방향으로 진행돼 비판이 거세다.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고정요율화하기로 의결하면서 중개인과 부동산 계약자간의 협상의 여지를 완전 차단해 버린 것이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경기도의회의 결정이 다른 시·도로 확산할 경우 정부가 어렵게 마련한 중개수수료 개편이 무위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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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건강보험사 해킹, 중국 소행으로 추정"



미국의 대형 건강보험회사 '앤섬'을 해킹해 고객 수천만 명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빼낸 사이버 공격이 중국의 소행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사이버 공격에서 과거 중국이 해킹할 때 쓰던 특징적인 소프트웨어와 기술이 발견했으며, 중국의 해킹 연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사관들은 '사쿠라'(Sakula)라고 불리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며 이는 과거 중국과 관련이 있던 악성코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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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오바마-달라이 라마 '공개 대면'에 반발



중국정부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공개회동한 데 대해 '내정간섭'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했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달라이는 종교라는 깃발을 들고 장기간 반(反)중국 분열활동을 해온 정치적 망명자로 우리는 그 어떤 국가가 달라이의 방문을 허용하고 시짱(西藏·티베트) 문제를 빌미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달라이는 사방으로 외국의 지지를 얻어 정치적 목적을 이루려 하지만, 이는 결코 이룰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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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문제 진전없으면 김정은 방중 성사 안될 것"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첫 외국 방문지를 놓고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핵 문제에 대한 진전이 없으면 그의 방중이 성사되지 않을 것이라는 중국 전문가의 주장이 중국 관영 언론을 통해 제기됐다. 리카이성(李開盛) 상하이(上海) 사회과학원 국제관계연구소 연구원은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에 기고한 글을 통해 "중국 입장에서 김정은이 '데뷔 무대'를 어디로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요한 것은 그의 핵 문제에 대한 의도와 북중 관계에 대한 태도"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천명했으며 북중 간에는 민감한 문제에 대한 견해차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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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사고기 '엔진결함'으로 추락한 듯 <조사위원회>



지난 4일 대만 타이베이(臺北)에서 추락한 푸싱(復興)항공사 여객기는 양쪽 엔진 결함 때문에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는 대만 비행안전조사위원회의 잠정 조사결과가 나왔다. 조사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고 당일 수거한 블랙박스 해독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사고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도약하는 시점부터 좌우 엔진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사위원회는 4일 오전 10시51분14초 쑹산(松山)공항 관제탑으로부터 이륙허가를 받은 사고 항공기의 기장이 오전 10시 52분38초 도약하던 항공기의 1번(오른쪽) 엔진에 이상이 있다고 긴급하게 보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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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샤밥 "박주영 계약해지"…다음 행선지 오리무중



'저니맨' 박주영(30)이 또 한 번 새로운 둥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야 할 상황을 맞았다.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샤밥은 구단 트위터에 "박주영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박주영을 대신해 가나 출신의 수비수 모하마드 아왈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정에 정통한 국내 에이전트도 "박주영이 알샤밥과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터키 등에 영입제안을 보냈지만 협상이 잘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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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연일 '고공 비행'…코스피 이틀째 1,950선



코스피가 강보합세를 보이며 이틀째 1,950선에 머문 반면에 코스닥은 나흘째 상승세를 타며 600선을 굳혀갔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68포인트(0.14%) 오른 1,955.52로 마감했다. 지수는 2.29포인트(0.12%) 상승한 1,955.13으로 개장했으나, 장중 내내 내리막길을 타다 장 마감 직전 반등했다. 그리스 불안 완화와 유가 상승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9천128억원 어치를 팔아 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317억원, 4천710억원 상당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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