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부모 가족 3박4일 괌 여행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제주항공, 호텔니코괌과 함께 한부모 가족들에게 3박4일 간의 괌 여행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12년 10월부터 제주항공, 힐튼괌리조트와 한부모 가족의 여행을 지원해왔다. 이번에는 힐튼괌리조트 대신 호텔니코괌이 참여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인천과 괌을 오가는 항공권을, 호텔니코괌은 숙박과 체류기간 조식을 지원한다.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대상자를 모집하고 선정한다.
여행은 연 6회 이뤄지며 짝수 달에 최저생계비 150% 이하의 한부모 가족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한부모 가족은 홈페이지(www.seoulhanbumo.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02-861-3020)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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