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장애인 전문위원단' 운영

편집부 / 2015-02-05 15:38:05

서울메트로, '장애인 전문위원단' 운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외부 출입구에서부터 전동차를 탈 때까지 모든 장애인 시설에 대해 장애인들의 의견을 듣고자 '장애인 전문위원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위원단은 최민씨 등 장애인단체 활동가 5명, 공사 간부직원 2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장애인 편의시설의 문제점부터 개선방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개선조사는 다음 달부터 혼잡하거나 갈아타는 5개 역을 대상으로 우선 이뤄지며, 11월까지 전수조사로 이어진다.

메트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에 '장애인을 위한 지하철 환경개선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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