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매일유업·제로투세븐, 다문화가족 지원 협약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여성가족부와 매일유업, 제로투세븐은 5일 종로구 매일유업 사옥에서 '다문화 가족과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제로투세븐 조성철 대표가 서명한 업무 협약에는 두 기업이 향후 3년 동안 저소득 다문화 가족 및 한부모 가족에게 분유, 출산 용품 9억원 어치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 기업은 물품 지원 외에도 다문화·한부모 가족에게 수유·이유식 상담을 해주는 등의 방식으로 육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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