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정보> 신라면세점, '쌍춘년 신혼부부' 할인·증정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입춘이 두 번 있는 '쌍춘년'을 맞아 결혼이 늘어나는 가운데, 신라면세점이 신혼부부를 위한 할인·증정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신라면세점 서울·인천공항·김포공항점은 26일까지 당일 구매 합산액이 4천달러가 넘는 신혼부부에게 '신라호텔 패키지'를 준다. 이 패키지에는 서울 신라호텔 숙박권(1박), 더 파크뷰 조식 2인 이용권, 어반아일랜드·야외 자쿠지 이용권 등이 포함돼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도 28일까지 홈페이지에 청첩장을 등록한 고객에게 최고 15% 할인이 가능한 '골드카드'와 함께 적립금(2만원 상당), 16% 할인 가능 6종 '웨딩쿠폰북' 등을 증정한다.
서울점의 경우 새 단장을 마친 시계 매장 내 '티쏘' 브랜드가 커플시계(1천달러 이상)을 구매한 고객 20명(선착순)에게 미니 포토 프린터를 선물한다.
페라가모·미쉘 에블랑·융한스·빅토리녹스·레이몬드 웨일 등 새로 선보이는 시계 브랜드들은 28일까지 모든 품목에 걸쳐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세이코·코치·엠폴리오 아르마니·버버리·티토니 등도 일부 상품을 최대 50% 싼 값에 판매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쌍춘절에 결혼하면 백년해로한다는 미담이 있어 결혼이 늘고 있다"며 "신혼부부들이 예물과 선물 준비하는데 이번 행사들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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