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LA서 유학생·한인 2세 대상 취업박람회 열린다

편집부 / 2015-02-03 16:13:39

내달 LA서 유학생·한인 2세 대상 취업박람회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다음 달 미국 LA에서 현지 유학생과 한인 1.5세와 2세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한미경제개발연구소(회장 존 서), 잡코리아 USA(대표 브랜든 이), 코트라 LA무역관(관장 박동형)은 오는 3월 27일(현지시간) LA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서 '제4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존 서 회장은 3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박람회에는 150여 개의 미국 주류 기업과 한인 기업, 미국 정부 기관 등이 참여한다"며 "올해에는 7천여 명의 한인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각 기업 채용 담당자가 이력서를 받고, 현장에서 구직자들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람회 참가는 무료이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지참해야 한다.

코트라 LA무역관은 우수 인재를 국내로 유치하고 국내 인력의 해외 진출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 주디 추 연방 하원의원, 미치 오페럴 LA 시의원, 케빈 딜롱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장 등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 및 지·상협의회, LA 국제공항, 그로브 몰 등이 행사를 후원한다.

문의 잡코리아 USA(☎213-384-1004, www.jobkorea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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