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봇의 위력'… 영실업 매출 1천억원 첫 돌파

편집부 / 2015-02-03 10:28:34
작년 매출 1천100억원…전년보다 44% 급신장


'또봇의 위력'… 영실업 매출 1천억원 첫 돌파

작년 매출 1천100억원…전년보다 44% 급신장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완구업체 영실업은 로봇완구 '또봇'의 인기에 힘입어 작년에 처음으로 매출액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작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44% 증가한 1천100억원, 영업이익(법인세와 감가상각비 차감 전)은 80% 증가한 300억원을 기록했다.

영실업 관계자는 "또봇의 지속적인 인기와 작년 8월 출시한 바이클론즈의 시장안착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며 "올해는 매출 1천500억원을 목표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실업은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중동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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