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올해 200여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열린다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올해 도내에서 200여개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코리아컵 독도일주국제요트대회(울진), ITF국제남녀테니스대회(김천),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경주) 등 16개 국제대회를 유치했다.
또 2015경산 설장사씨름대회, 제14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 경주 전국수영마스터즈대회, 제13회 영주소백산 마라톤 대회 등 182개의 전국대회가 펼쳐진다.
도는 올해 200여개 대회 유치로 선수, 임원, 학부모, 관람객 등 83만여명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도단위 체육행사도 50여개가 열린다.
도는 각 시·군과 함께 스포츠 시설을 확충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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