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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춘 앞두고 만개한 매화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입춘(4일)을 이틀 앞두고 2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의 한 분재원에서 20년된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2014.2.2 bgipark@yna.co.kr |
<카메라뉴스> 모레 입춘…활짝 핀 매화
(옥천=연합뉴스)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충북 옥천의 한 분재원 비닐하우스에 봄의 전령인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수령 20년 가량된 이 매화나무는 해마다 입춘을 전후해 꽃을 피운다.
분재원 주인인 조현구(63)씨는 "열흘 전부터 꽃봉오리를 맺은 매화가 지난 주말 만개했다"며 "한파의 기세가 아직 당당하지만,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를 보니 봄이 멀지 않았음을 느낀다"고 말했다.(글·사진 = 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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