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한 뒤 출소한 50대,형수 살해 혐의로 붙잡혀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서울 구로경찰서는 형수를 살해한 혐의로 고모(5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낮 12시께 구로구 고척동 자신의 형 집에서 형수 정모(59)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
고씨는 과거 아내를 살해하고 7년 동안 복역한 뒤 출소했다가 형수 정씨를 또 다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살해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