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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신작 영화 '모데카이' 시사회에 참석했던 조니 뎁이 앰버 허드와 팔짱을 낀 채 손을 들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조니 뎁, 23세 연하 앰버 허드와 내주 결혼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1)이 23세 연하의 배우 겸 모델 앰버 허드(28)와 내주 주말 결혼식을 올린다고 미국 연예잡지 피플 등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외신은 뎁과 허드가 중미 섬나라 바하마에 있는 뎁 소유의 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뎁과 허드 측 대변인은 그러나 외신들의 사실 확인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들은 2012년 뎁이 14년간 동거해온 바네사 파라디(42)와 결별한 직후 연인 사이임을 공개했으며 2014년 초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뎁은 1998년부터 프랑스 유명 배우 겸 가수 파라디와 결혼하지 않고 함께 살면서 딸 릴리 로즈(15)와 잭(12)을 뒀으나 2012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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