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서초IC서 H빔 떨어져 차량 3대 손상

편집부 / 2015-02-01 09:05:02

경부고속도로 서초IC서 H빔 떨어져 차량 3대 손상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1일 오전 6시 2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초IC 300m 전방에서 이모(49)씨가 몰던 11t 화물트럭에서 건축자재인 H빔이 도로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뒤따라 오던 45인승 관광버스 1대와 승용차 2대가 H빔을 타고 넘으면서 타이어가 터지고, 범퍼와 차량 하부가 손상되는 피해를 봤다.

경찰은 이씨의 트럭 뒤편에 2m 높이로 쌓여 있던 H빔이 매듭이 느슨해지면서 도로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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