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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 빈소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2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마지막으로 남기셨던 통합과 화합에 대한 말씀을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고인께서 평생 간직하셨던 민주화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국민들이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면서 "통합과 화합의 정치로 국민들에게 다시 신뢰받는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제안한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부' 구성 제안에 대해서 안 의원은 "영결식(26일)이 끝난 후 말하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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